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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비오는 날 집에서 냉장고 털이 (간장 계란밥, 스팸, 세방울잔) 힐링하기

by 폴봉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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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집에서 냉장고 털이 (간장 계란밥, 스팸, 세방울잔) 힐링하기

 

안녕하세요 이번주 주말부터 갑자기 장마가 시작이되면서

바람도 엄청나게 많이 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돌아다니기는

포기하고 오래갓만에 집에서 하루종일 먹부림을 할 생각으로

냉장고 털이를 한번 시작해봤어요~

비빔그릇에 밥2개에 계란4개 딱 반숙으로해서 

전용 간장 한바퀴 휘둘러서 비벼 먹으면 진짜

먹어보신 분들은 아는맛이 가장 위험하잖아요

어제 먹었는데 또 먹고싶네요!

 

이렇게 노른자를 탁 터트리면 흘러내릴때의 기분은

뭔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반숙으로 후라이를

잘못하는데 친구가 요리를 잘해서 그런지 한번에 후딱

해줘서 제가 한것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요리실력이 아직은ㅠ

 

역시 집밥하면 스팸이 빠질수가 없죠!

단짠단짠의 대표메뉴! 집에 남아있는 스팸이

조그마한 스팸이여서 그런지 크기는 작았는데

케찹 쪼르르르 짜서 먹으니까 짭짤한게 침고이네요

 

친구가 데코레이션을 너무 잘해줘서 그냥 찍고싶어서

찍었는데 친구가 사진을 왜이렇게 찍냐고 가끔 뭐라하는데

저는 또 고집부리면서 찍었는데 몇분도 지나지 않아서 금방

사라졌다는 현실.

 

역시 비도오고 하루의 마무리는 쏘맥으로 마무리하면

시원하죠 최근에 추첨해서 받았던 세방울잔? 이라는게 

있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얼마나 들어갈까

궁금해서 담아봤는데 맛도 비율이좋았는지 깔끔하고 시원하게

주말 마무리 할수있어서 기분좋고 힐링했던 하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