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대동 '작은술집' 혼술하기 좋은 조용한 술집

복대동 '작은술집' 혼술하기 좋은 조용한 술집

 

최근에 가끔 집에서는 혼술을 하는데 그날따라

뭔가 집에서 나가고 싶은마음이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주변에 있는 혼술하기 좋은

조용한 술집을 찾다가 도착한 작은술집!

 

 

남자사장님께서 혼자 운영을 하시는데 분위기도 되게 잔잔하고

노래도 신청곡도 틀어주시면서 말벗도 해주시고 되게 친절하셔서

괜히 기분도 좋아지게 되더라고요. 메뉴는 찌개, 볶음, 안주 등등

이렇게 있는데 사장님 요리실력이 굿! 되게 맛도좋고 조용조용하게

혼자 즐기기 좋은 분위기에요.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이 여행도 좋아하시고

관심도 많으시다보니 중간중간에 여행사진도 있고 디자인

자체가 되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제품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라는 장점이 있었어요.

 

 

딱 이렇게 신메뉴를 걸어두셨는데 닭볶음? 이 뭐지하고

여쭤봤는데 닭갈비같은 스타일이였는데 배도고프고

해서 바로주문! 소스가 되게 단짠단짠하면서 안주로도

제격이더라고요.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아참! 혼술하기 좋은술집이라고 했는데 자리 자체가

마주보고 앉는게 아니라 가로로 배열이 되어있어서

혼자 생각정리하기도 좋고 되게 조용조용하게 한잔하고

오기 딱 좋겠더라고요. 이번에는 친구랑 한번가봤는데

혼술하기 좋다라고 하니 분위기라도 느껴보러 가봐야겠어요!